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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제리아오, 이진형 쉐프 ‘세계 1위 피자’ 신메뉴로 출시 주목 받아
Date.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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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전문점 핏제리아오가 지난 1일부터 한국인 쉐프 최초로 이탈리아에서 열린 피자월드컵에서 ‘세계 1위’ 자리에 오른 피자를 신메뉴로 선보여 주목 받고 있다.

9일 핏제리아오에 따르면 핏제리아오 수장인 이진형 쉐프는 지난 10월 이탈리아에서 개막한 글로벌 피자 경합 대회 중 하나인 피자월드컵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 자리에 올랐다.

 

핏제리아오 이진형쉐프

특히 쟁쟁한 경합전에 올라 최종적으로 낙점받은 이진형 쉐프의 피자는 모짜렐라 치즈와 빨강, 노랑색의 체리토마토와 훈제연어 토핑이 듬뿍 올라가고, 발사믹의 새콤달콤한 맛과 레몬제스트의 시트러스 향기가 어우러진 피자로, 본 대회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피자다.

핏제리아오는 이달부터 해당 ‘세계 1위’ 피자를 상품화해 크기별로 일반사이즈, 팔라사이즈 2가지 유형으로 선보여 대중들과 미식가들로부터 이목을 끌고 있다.

이 중 팔라형 크기의 피자는 70cm 길이로 5~8인이 먹을 수 있는 충분한 양으로 연말 모임이나 회식 모임 자리에 걸 맞는 피자다. 일반사이즈의 세계 1위 피자는 현장에서 바로 주문 가능하며 팔라 유형은 별도 도우 숙성과 재료 준비가 필요해 최소 2일 전 사전 예약은 필수다.

피자월드컵은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에서 열리는 세계 3대 피자 대회 중 하나로 굽기와 비주얼, 맛 3가지의 항목을 6명의 피자 마에스트로(심사위원)가 까다로운 평가 기준 아래 심사를 진행한다. 올해는 전세계에서 선발된 최고의 피자쉐프 300명이 올라 경합을 벌였다.

이 같은 피자월드컵은 축제와 함께 열리는 다른 피자 대회와 달리 최고 실력만을 가리는 프로들의 경연장으로, 다른 대회의 1등 수상자들도 이 대회 수상을 위해 여러 차례 출전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이진형 쉐프는 전문성과 실력을 검증받은 피자 전문 쉐프로 앞서 tVN ‘강식당3’에서 슈퍼주니어 규현의 스승으로 출연해 한달 여 간 규현에게 피자 만드는 비법을 전수해 주기도 했다. 이 쉐프는 이탈리아 베라피자협회에서 연수를 했고, 이탈리아 나폴리 피자장인 협회에도 등록돼 있는 쉐프다. 국내에선 유일한 메트로피자 장인이며 메트로피자 한국대사를 맡고 있다. 해외 피자계에서도 인지도가 상당한 실력파 쉐프다.

핏제리아오 관계자는 “12월은 연인들의 만남과 모임이 많은 연말로 이어지는 달로, 소중한 분들과 함께 즐길수 있는 뜻깊은 신메뉴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해 핏제리아오만의 특색을 살린 맛있고 좋은 피자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